[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가 2023년 학부모·청소년 대상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에 나왔던 의견을 반영하여 문화 탐방 활동으로 지역 문화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전라북도 익산으로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무왕과 익산 백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3D 입체안경을 쓰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더욱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클라이밍과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함으로써 즐거움과 재미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 및 다이노키즈월드 체험으로 △백제왕궁가상체험관 △왕궁리 유적 탐방△야외놀이터체험 △다이노키즈월드 놀이기구체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현아(4) 학생은 3D안경을 보고 영상을 관람하여 더욱 현실감이 있었고, 왕궁리 5층 석탑을 직접 관람하니 신기하였고, 친구들과 좋은시간을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지윤(5) 학생은 지루할 것 같았던 박물관 관람이 다양한 체험이 많아서 재미있었고, 다이노키즈월드에서 레이저아레나 및 클라이밍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액티비티를 체험하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