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주)오투인터내셔널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주)오투인터내셔널 이순열 대표와 광주FC 노동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ASO SPORT 산소수에 대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오투인터내셔널은 고농축 산소수 ASO를 제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OXIGENESIS사의 대한민국 독점 총판업체로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다.

ASO SPORT는 생수에 들어 있는 산소의 최대 5만배를 농축시켜 만든 세계 유일한 제품이다. 산소가 부족할 경우 피로도가 높아지고 근육에 젖산이 누적돼 부상의 원인이 되는 만큼, 산소를 빠르게 보충시켜 선수들의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스피드스케이팅, 사이클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미국 본사에서는 세계적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 미국 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광주FC 노동일 대표이사는 ‘광주FC를 위해 좋은 제품을 후원해주셔 정말 감사드린다’며 ‘최근 연속되는 경기에 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걱정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오투인터내셔널 이순열 대표는 ‘ACL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광주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작년의 돌풍이 계속되어 광주FC의 리그우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