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방림초등학교,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방림2동행정복지센터, 방림마을에너지전환센터는 3월 22일(금) 방림청소년성장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방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과 김승중 광주방림초등학교장, 정산기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장, 정민기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은경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대신하여 정성랑 행정팀장, 임오순 방림마을에너지전환센터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에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소년 성장지원 체계 구축 △지역 청소년활동 특화사업 협력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참여 △방림 청소년 성장을 위한 아젠다 발굴 및 협력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수영 센터장은 “학교-청소년기관-마을이 협력하여 아젠다를 발굴하고 실천하여, 청소년들이 고른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성장지원체계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필요와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내 자원 간에 이루어지는 협력체계이다.

방림청소년성장지원체계의 청소년 활동 특화사헙의 일환으로 진행될 “뽕뽕수비대”는 2023년 방림동 일대의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부하였다. 올해는 방림동 속 숨겨진 이야기 수집하여 마을 굿즈로 제작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