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꿈여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울물이 힘차게 흘러가듯이, 멋진 꿈을 안고 아름답고 거침없이 자라라’는 뜻으로 지역 내 방과 후 활동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입학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키 소개, 2023년 활동영상을 시청, 그리고 2024년 꿈여울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는 자치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건을 반영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방과후아카데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서 설레기도 하고, 또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대가 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 및 관련 내용은 일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gokycc.kr)에 방문하거나 꿈여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62-575-09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