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전라남도의 자생식물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섬섬바이오(대표 최문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전되는 기술은 자생식물로부터 분리한 바이플라보노이드 화합물과 첨단대사체학 기반의 기능성을 가지는 파이토케미컬 성분ms의 천연물 향장 조성물로, 글로컬대학30의 기업 수요형 그린스마트팜바이오 특화분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약학과 이민아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

㈜섬섬바이오 최문희 대표는“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통해 전라남도 자생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의 연구개발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순천대 여형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글로컬대학30의 지산학 연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산학 연구 및 사업화 지원으로 강소지역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