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안경광학과와 성모안과는 안과전문병원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공동운영과 현장실습 및 취업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성모안과 2층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을 통해 성모안과에서는 매년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모안과 천중섭 대표원장은 “청암대와 성모안과의 공동운영 교육과정 및 실습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의 정기 교육과정과 별도로 성모안과 내의 전문 장비가 설치된 검안실, 렌즈처방실, 수술실 등에서 다양한 현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러한 전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성모안과에서는 공동운영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이외에도 실습지원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박성종 학과장은 “안과전문병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확대를 통해 기존의 안경원 취업 및 창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과전문병원 취업까지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진로 제공에 힘쓰고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21학년부터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아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옵티커스(이석주 지도교수) 및 VISION 동아리 운영(이철우 지도교수), 전라남도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운영(박성종 지도교수), 연합봉사단 운영(박혜정 지도교수) 등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안과전문병원 취업을 위한 현장실무능력이 뛰어난 전문안경사 배출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