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이세훈 씨가 선정됐다. 이세훈 씨는 올해 6월 한 달간 17회 70시간으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해 우리 시 자원봉사자 75,968명 중 6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하며, 2007년부터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총 351회, 1,353시간으로 집계됐다.

이어, 김정운 광양YMCA 사무총장이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위기 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광양YMCA는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인권센터, 청소년 전용공간 Y 카페를 운영하면서 광양시의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이 지역에 관한 관심으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서 든든하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가 우리 시의 자랑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