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가 임야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티셔츠 제작 이색 행사를 진행했다.

풍덕동 경관 정원 일대 등 약 3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을 다짐하고 나아가 가족들에게 화재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티셔츠 그리기, ▲플로깅(줍깅) 캠페인, ▲우리집 119소방대 조직하기, ▲소방안전퀴즈, ▲화재예방 메시지 전하기 릴레이 챌린지로 진행됐다.

박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가정의 달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