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태인동은 성광(주)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라면 55박스와 커피믹스 16박스(200만원 상당)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태인동 지역 내 11개소 경로당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종현 성광(주)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태인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과 커피를 기탁해 주신 성광(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해마다 태인동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성광 김종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