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웹툰콘텐츠과(학과장 장웅)는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을 협력해, 순천 애니메이션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애니메이션 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기업은 “고고 다이노” 제작사 스튜디오 모꼬지, “또봇” 제작사 레트로봇, “반짝반짝 달님이” 제작사 선우앤컴퍼니, “프리파라” 제작사 동우에이앤이, “반지의 비밀일기” 제작사 쏘울크리에이티브 등이다.

웹툰콘텐츠과 장웅 교수는 “기존 웹툰 산업현장 인력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순천시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거점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순천시 및 한국만화가협회 전남지부와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웹툰작가와 함께 지역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