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김제노인복지센터장 박경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 노기보, 성암노인복지센터장 이춘자)과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철) 노인분과가 연합해서 지난 30일 벽골제 지평선축제장 및 시내권 일원에서 노인복지사업의 내용과 전국제일의 어르신 선호도시 김제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지평선축제를 맞이하여, 일반 시민과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의 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복지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선호도시 김제를 만들어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하여 김제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와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협력 기관(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애린양로원,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제노인전문요양원) 종사자 200명이 참여하였다. 종사자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평생친구, 노인복지 !! 전국제일의 어르신 선호도시 김제를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전단지를 배부하고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축제장에서 만난 지역주민 송모(40세)씨는 “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잘 몰랐는데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되었고, 우리 부모님께도 이 서비스를 받아보시도록 해야겠다”며 고마워하셨고, 사업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축제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