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2일 ㈜다솔에서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솔은 장흥바이오식품 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2012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17년 쌀 600포, 2018년 쌀 300포·삼계탕 1,678팩, 2021년 긴급구호비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재래식화장실 개보수비 500만 원 기탁, 750만 원 상당의 10kg쌀 300포 기탁 등 꾸준한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다솔 강승봉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계속 사회 환원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며 “장흥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