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목포시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관임)가 지난달 30일 여름철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해충 방재를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용당1동 새마을회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유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피해와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웰빙공원, KT동목포지점 주택가 등을 비롯해 민원 발생 지역인 주택가 웅덩이, 하수구 등 서식지 주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영민 새마을협의회장은 “방역소독이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봉사에 솔선수범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철 방역소독 활동을 비롯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