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꿈키움마루(곡성창의융합교육관)에서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한 겨울방학 로봇코딩 Next-Level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1,2학년은 스크래치 주니어를 통해 블록코딩 기초를 입문하였고, 3~6학년은 교육용 로봇인 햄스터 로봇을 직접 조작해보면서 AI축구와 바닥 센서가 검은색을 인식하여 동작하는 라인트레이서를 통해 코딩능력과 로봇융합 사고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의 학부모 대상으로 사후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캠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 78.9%, 만족 15.8%로 캠프 참여에 대한 만족한다는 답변이 94.7%에 달하였고, 다음 진행할 캠프 재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73.7%, 그렇다 18.4%로 재참여 의사가 92.1% 결과가 나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접하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만족하고, 아이가 코딩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미래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꿈키움마루 로봇코딩 캠프를 통해 곡성에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4차산업 미래교육 체험과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진로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꿈키움마루(곡성창의융합교육관)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와 미래형 창의인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조성한 창의교육플랫폼이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