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가을 단풍을 줄기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산행 시 주요 안전수칙에는 ▲기상상황 확인 및 보조배터리 등 준비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ㆍ준비운동 ▲체력ㆍ수분 보충 위한 간식 준비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 선정 ▲등산 중 음주ㆍ흡연 금지 ▲일몰 전 하산 등이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등산로에 간이 구조구급함을 설치해 가벼운 부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 산악 위치표지판 등 산악안전시설물 일제점검과 지속적인 산악구조 훈련으로 산악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한편,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가을철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며 “개인의 체력을 고려하고 등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