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구태림)은 13일(화) 청소년들이 제빵을 배우며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삼애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구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좀 더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달한 서OO 학교 밖 청소년은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함평군청 산하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우리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안전망 구축 운영 및 청소년 상담•심리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청소년 상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만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 061-323-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