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월 11일 곡성읍 영운마을에서 2021년도 2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맞춤형 상담, 칼갈이 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서비스 시작 전에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마을회관 실내외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방문자들은 방명록 작성, 열체크, 손소독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겨우내 묵혀 두었던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빨 수 있는 이동빨래방의 인기가 높았으며 칼갈이, 전기안전점검 등 나머지 서비스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