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정윤규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 안정적인 귀농귀촌생활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6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읍면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영암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을 우선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20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선배귀농인 정착사례, 주요작물재배기술, 농기계사용법, 귀농귀촌의 이해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 관게자는 “귀농초기 발생되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면서 농촌생활 적응을 돕고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