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이정연 기자] 해남소방서는 지난 8일 진도 석교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학생들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 안전지식을 배우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직점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530-0865)로 연락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남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교육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매력과 흥미를 느끼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