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가 지역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고영배 지사장은 “적은 돈이지만 지역의 저소득 가정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역 인재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줘서 고맙고, 기탁해 준 장학금을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