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정윤규 기자]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인「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를 실시하였다.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는 영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한 이해와 개개인의 차별화된 취업지원 통로를 마련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앞으로도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의 협력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