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곡성군새마을회 (회장대행 김대웅)에서는 지난 29일 곡성군새마을부녀회 읍면 임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한 생명살림운동을 마을에서부터 우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현재 지구생명의 위기를 알고 생명살림운동에 적극적으로 선도하고자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교육을 통해 산업혁명이후 대량생산, 대량소비,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축적되어온 하늘(미세먼지), 땅(토양오염), 물(하천,바다)의 오염과 이로 인한 지구 생명의 근본적 위기가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진행된 초고속 압축 성장과 오염으로 세계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생존적, 생태적 위기를 맞고 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 생명살림을 위해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에서 어떠한 몫을 해야 할지 알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