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2019 방학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직업체험 ‘꿈멘토와꿈꾸다’, 진로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무료심리검사축제’, 초등학생 꿈 찾기 프로젝트 ‘꿈바라기’, 야간거리상담 ‘징검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과 함께 신학기와 방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등 위기청소년 발견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홍보활동과 상담지원,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위기상황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는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대 홍보 주간’을 추진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방학기간 동안 전주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한 휴식을 갖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1년 1월 설립돼 1992년 4월부터 전주YWCA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청소년 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상담은 전화(063-227-1005)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