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시사종합신문]김병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9일(야간)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OUT 합동 캠페인 및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 및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등 2개조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19세미만 출입·고용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하는 등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사회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