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시사종합신문]김병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초당대학교 드론학과 강의실에서 드론 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10월 6일까지 총 5회의 드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기간 중 전국 드론경진대회의‘미니 드론 레이싱 부문’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초당대에서는 드론 기초 이론 교육, PC 시뮬레이터 체험, 2인 1조 컵드론 만들기 및 조종체험, 드론 영상 VR체험,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전국드론경진대회는 ‘FPV 드론 레이싱 부문(선수권)’과 ‘미니 드론 레이싱 부문(초중고등학생)’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번 주부터 2주간 (9월12일~28일) 엑스포 홈페이지(http://www,emobilityexpo.com)에서 경기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는 다양한 e-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동휠 등) 시승 체험, 드론 만들고 조종하기 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e-모빌리티 자율주행경진대회, 드론경진대회, 로봇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