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강평원 신임 산외면장이 지난 20일부터 구장경로당을 비롯한 지역 내 33개소 경로당을방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자로 부임한 강신임 면장은 “어르신들의 면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면장은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노인복지 서비스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소개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에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개선해 준다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 면장은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현장행정에서 직접 보고 청취한 불편사항은 개선 방안을 찾아 반영하는 등 면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산외면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