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곡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체에게 기업 경영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생활을 개선해 기업 운영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업 불편 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업 불편 해소 지원사업이란 관내 4개 업체를 심의?선정해 총 사업비 2,000만 원(기업당 500만 원)을 지원하여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과 기업의 불편한 환경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추진하고 있어 중소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본 사업으로 인해 기업의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직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됨에 따라 근로 의욕 향상 등 생산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고용주와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기업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