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지난 23일 곡성시니어클럽 발대식 행사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원 치매안심센터 허수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파트너, 치매 예방수칙(3․3․3)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생활 속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치매 예방체조를 시연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에 개소하여 치매 상담과 조기검진, 치매지원서비스(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