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시사종합신문]이정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사무소(사무소장 김성담, 약칭‘해남진도농관원’이라 한다.)에서는 3.12(월)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해남진도농관원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해남진도농관원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간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친환경·GAP 인증 진위여부, 원산지, 양곡표시, 축산물이력관리, GMO 등에 관한 사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에 대한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학교급식 식재료 농축산물의 안전한 공급과 관련한 협력 사항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품질·안전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3. 9(금)진도군 농협군지부 회의실에서 해남진도농관원과 진도군 농협군지부·지역농협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품질·안전농산물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고, 향후 3. 27.(화) 해남군 농협군지부,지역농협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고품질.안전농산물 공급이 더욱 확대되도록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해남진도농관원 관계자에 의하면 해남진도농관원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간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품질 향상 및 고품질 안전성 농산물 공급으로 학생건강 증진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