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사종합신문]조남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은 해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일이며, 이 기간에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펼쳐진다. 금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스토킹.데이트폭력 방지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곡성군은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곡성경찰서, 여성단체 협의회 등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성폭력·가정폭력은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