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델리지아 레스토랑은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해 디너 뷔페를 상설로 운영한다.

평소 델리지아에서는 점심뷔페는 상설로, 저녁 뷔페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만날 수 있으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센터 방문객들이 증가하면서 7월 27일(목)부터 오는 8월 15일(화)까지는 점심과 저녁 뷔페 모두 매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저녁 뷔페 메뉴는 샐러드, 죽․스프․각종 빵 / 초밥 7종, 캘리포니아롤 2종, 참치회, 한치 물회 등의 찬 음식 코너 / 깐쇼 새우, 훈제오리, 치즈닭꼬치 등의 뜨거운 음식 코너 / 즉석요리코너 / 계절 과일, 케익, 경단, 커피와 차 등의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델리지아 뷔페 메뉴 중 야채와 무침 샐러드, 견과류 등의 신선한 메뉴로 구성된 샐러드 바와 제주 당근과 마늘 등 제주지역 특산물로 매일 직접 구워 고소한 맛이 일품인 빵 류가 인기가 많다. 생맥주는 무한 제공된다.

디너 뷔페 가격은 성인 25,000원, 소인(48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16,000원이며,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여름휴가 시즌과 관계없이 ICC JEJU 델리지아에서는 점심 뷔페는 상설로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2,000원, 소인 15,000원이다.

모든 가격은 세금 포함된 가격이며,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구매영수증을 제시한 고객과 제주도민에게는 10% 할인이 제공된다.

ICC JEJU내 3층에 위치한 델리지아 레스토랑은 평소 센터 회의고객은 물론 관광객과 제주도민들도 즐겨 찾고 있다. 델리지아에서는 주변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의 뷔페는 물론 양식․한식․파스타 메뉴를 즐기실 수 있으며, 계절별 특선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여름특선 메뉴는 참치회 덮밥 정식과 제주흑돈 점보치즈 햄버거로 오는 8월 말까지 만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델리지아 레스토랑(064-738-6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