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2일 KEB하나은행 순천지점(지점장 주승호)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이날 기탁식에는 박진성 총장, 주승호 지점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승호 지점장은 “동북아시의 꿈과 도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80여 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이제 더욱 높은 곳을 향해가는 순천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하나은행 또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진성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작년 12월에도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순천대에 총 1억3천만 원을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