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에 “2016년 2/4분기”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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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제도는 어르신들에게 취업기회 확대 및 고령사회(노인인구 14%이상)진입의 가속화에 따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책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2/4분기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총150개 사업체 296명 170백만원을 7월중 사업체에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사업체들이 노인고용을 적극 유도해 나간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대상 사업체는 상시근로자 50인미만 도내 사업체이며 최대 5인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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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고용촉진장려금지원은 도내 주소를 둔 만65세이상 노인을 고용했을 경우 1인당 월 20만원씩 사업체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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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조건은 2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월보수액이 최저723천원 이상으로 1일 4시간 이상(월15일이상)근무를 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격일제ㆍ3교대 등 특수한 경우 근무일수가 15일 미만이라도 60시간 이상 근로 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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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용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정부. 자치단체 등 타기관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곳, 사회적육성법에 의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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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금지원 신청은 매분기 다음달 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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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1/4분기에는 140개업체 272명에 대하여 156백만원의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