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은 7월 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2016 안전보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는 2016 안전보건 UCC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의 안전보건 UCC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300편의 작품이 응모 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코레일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UCC 작품은 시그널-안전의식을 바꿔야한다는 제목으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그널”의 두 형사가 무전기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착안하여, 20년 전에 비해 안전시설과 안전법령이 강화되었지만 안전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안전의식을 바꾸는 것이라는 메세지를 영상에 담았다.

한편, 코레일(사장 홍순만)은“사소한 실수나 사고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직원의 안전의식을 혁신하고, 사람의 실수를 시스템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완벽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