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조천읍소재지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신촌 문화의집건립사업이 완료되어 2016. 6.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천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 70%을 지원받아 농어촌 중심 거점육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 및 복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금번 신촌문화의 집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어 지상2층(1층 다목적실, 2층 마을문고 및 프로그램실), 연면적 625.72㎡의 규모로 2015. 11월 착공하여 공사를 진행하여 왔다.

신촌 문화의 집이 완공됨으로써 문화여가 공간이 부족한 신촌리 지역에 명실상부한 복지 문화공간이 확충됨으로서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축제 및 쉼터, 주민간의 소통 공간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