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지용태)는 지난 5월25일(수)~29일(일) 순천역구내에서 일반국민(성인) 57명을 상대로 철도 사고사례 및 현장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철도사고 경각심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철도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양성 교육은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일반국민(성인)을 상대로 지난 3월 1차(55명)에 이어 2차 모집(57명) 하였으며, 철도재난상황 발생시 효율적 대처를 위해서 순천역구내에 설치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터 비상버튼 사용법과 여객열차내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통화장치, 출입문 수동취급, 유리창 파손방법 등 현장체험과 동영상을 이용하여 교육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분은 “교육 프로그램이 이해하기 쉽고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면서도 몰랐던 부분을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어 기대보다 더욱 만족스런 교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용태 전남본부장은 앞으로 3차, 4차 총 100명이상 더 양성할 계획이며“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철도안전의 파수꾼 역할과 철도안전문화 확산의 징검다리 역할 수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