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2월 2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동국)와 업무협약을 갖고,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공무원의 퇴직 후 행복한 은퇴생활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ㆍ현직공무원에 대한 은퇴생활지원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동개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지원 포털(G-시니어)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은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은퇴생활설계 지원을 위하여 2016년에 15천여 명의 퇴직준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퇴직이후에는 공직에서 축적한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