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4기 제주시SNS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 2.17(수)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발대식에서는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단원들에게 단원증을 지급하고, SNS시민서포터즈 역할 안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제4기 SNS 시민서포터즈의 단원들은 모두 30명으로서, 대학생, 주부, 회사원, 귀농인, 작가, 파워블로거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제주시정 소식, 축제 및 행사정보, 시민협조사항, 긴급전파사항등을 제주시의 주요 시정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하고, 제주시의 숨겨진 맛과 멋 등을 발굴 및 콘텐츠화 하여 제주시의 가치를 높이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민불편사항을 제보하고, 행정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민관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 구현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변태엽 부시장은 “서포터즈단 여러분은 제주시의 홍보대사로서 보람찬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그리고 활발하게 활동해 주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민공모를 통해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를 선발·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