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인 2월 6일~10일까지 5일간 일반음식점 254곳이 자율적으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연휴 기간에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음식점은 업태별 한식 191곳, 일식 60곳, 양식 2곳, 중식 1곳 등 254곳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식품으로 인한 위해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위생관리과에 식중독예방 대책상황실(☏728-2621～6)이 설치.운영되고, 5일 동안 매일 2명으로 편성된 특별근무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식중독의심환자 발생시 보건소와 연계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정상 영업 음식점 안내 등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이용 음식점에 대해 제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시청 당직실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정상 영업 음식점 현황을 비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안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