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는 올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내 노후시설물 교체와 안전시설물 정비 등 11개 사업에 총 38억 원(전년 예산 대비 40%증)을 투입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공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3억 원 ▷ 공원화장실 리모델링 1억 원 ▷ 공원시설물 정비 및 노후 시설물 교체 6억 4000만 원 ▷ 공원 내 사유토지매입 15억 원 ▷ 공원조성 계획 재정비 1억 원 ▷ 안전시설 정비 2000만 원 등이다.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화장실 리모델링, 운동시설 보강, 노후시설물 교체, 어린이공원 6곳을“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정비완료 했으며, 올해에는 공원내 LED조명등 설치, 운동시설 보강, 안전기준에 맞는 어린이놀이시설 10곳을 설치하는 등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시 도시공원은 근린공원 54곳, 어린이공원 129곳, 주제공원 5곳 등 총 188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