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양시 광영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2월 17일(수) 오후 6시, 광영동 서울뷔페&한정식에서 신임 박정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광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박정선 회장은 앞으로 광영동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광영동 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정선 신임 회장은 “광영동을 향한 새로운 무게를 가슴에 담고 이 자리에 섰다”며 “큰 약속보다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서가기보다 함께 걷는 동행의 리더십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누구나 살기 좋은 광영동을 만드는 길에 동민 여러분과 나란히 걸어가고 싶다”며,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광영동발전협의회는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광영동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