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옥)에 도내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 치약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은옥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 분과장, 사회복지법인 분과장, 법인·단체등 분과장, 민간 분과장, 가정 분과장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치약은 전라북도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은옥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항상 전북 지역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연합회와 굿네이버스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전북 지역 모든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협력할 수 있어 뜻깊고, 전달된 치약이 유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굿네이버스 전북지부(063-222-4157)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