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가 식용수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김제시는 자연재난 및 사고 등으로 인한 수질악화, 수도시설의 파괴·파손,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수도시설의 마비 등의 위기상황 발생 시 김제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9월 23일 상하수도과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식용수사고 예방 대응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김제시 상하수도과를 주관으로 하는 식용수사고 예방 대응 교육은 수질오염, 자연재해, 인위적 재난에 의한 시설파괴, 시스템 오작동 등에 의한 식·용수 공급중단 등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응과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시는 재난안전법 제34조의5 제4항, 국가위기관리지침 제9조에 따라 매년 2회이상 식·용수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현행화하여 검토 수정하고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매뉴얼이 규정하는 위기상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식용수 급수 중단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본 매뉴얼을 준용하여 적용 및 대처를 위해 김제시 및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할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식용수사고 예방 관련된 문의 사항은 김제시 상하수도과(063-540-3531)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