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혁신사업지원단은 최근 12월 29일 창의융합교육단 러닝클래스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4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말 출범한 학생모니터링단 4기는 총 25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약 7개월간 활동하며,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참여 기반 모니터링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과 운영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프로그램 담당자 및 참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 성과를 학생 수혜자 관점에서 조명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렸다. 이번 해단식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성과 공유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각 팀의 팀장을 맡았던 박세희(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태희(경영학부), 정서라(경찰행정학과), 정해린(K-컬처공연.기획학과), 백어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김지혜(행정복지학부), 이아영(행정복지학부) 학생, ▲우수상은 정가영(의생명과학과), 부지영(행정복지학부) 학생, ▲장려상은 문지수(국어국문학부), 박수빈(시각디자인학과), 박소현(시각디자인학과), 이효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최홍석 대학혁신사업지원단장은 “그동안 조선대학교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학생모니터링단 4기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대학 혁신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