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전종호)은 11월 11일 제31보병사단에서 올해 마지막 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현역 입영장정들과 동반 가족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입영문화제는 과거 아쉬움과 작별의 시간으로만 그려지던 입영 현장을 새로운 도전과 설레는 시작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의 편지쓰기, 캐리커쳐 그리기, 프린팅 머그컵 제작, 인생네컷 사진관, 행운의 룰렛,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 이행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