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 관내 대표적인 기업인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는 지난 26일, 지청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사업 일환으로 추석 명절 계기 보훈가족 따뜻한 후원을 했다.

‘모두의 보훈’이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른 국가보훈의 기본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국민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을 의미하며,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모두의 보훈 드림,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HD현대삼호는 2007년부터 매년 보훈가족을 위해 전남서부보훈지청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쌀 800kg을 후원하여 지청에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외로이 계시거나 저소득으로 힘들게 사는 보훈대상자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과 관련하여 김남용 지청장은 ‘관내 대표 기업인 HD현대삼호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품 등을 통한 찾아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추석 명절 집중 위문을 통해 그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