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여성가족재단, 2025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강사 등 역량강화 교육 개강 결혼이주여성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으로 전문 홛동 영역 확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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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성가족재단, 2025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강사 등 역량강화 교육 개강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여성가족재단은 9월 16일(화)「2025 결혼이주여성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심화과정이다.
전남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본 과정은 동부권과 서부권, 중부권으로 나누어 총 3개의 지역에서 각기 다른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9월 16일(화) 순천에서 열리는 「다문화 이해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7일(금) 무안에서의 「모국어상담사 보수교육」, 10월 21일(화) 나주에서의 「이중언어 강사 역량강화 교육」이 순차적으로 개강․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멘토와의 만남, △다양한 교구 제작 및 활용, △연령별 학습자 이해, △성인지 감수성 등 강사서의 전문 역량을 다루고, △상담자의 기본자세, △상담 기술, △관련 법․제도 활용을 통한 내담자 지원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혜란 원장(전남여성가족재단)은 “결혼이주여성은 이미 다양성 기반의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들의 활동이 한층 더 전문화되고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