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김미옥)은 7월 23일과 8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중학생 대상 “병역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역과 군인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병역 이해도 제고와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하였다. 기본 병역이행절차부터 군특성화고 등에 관한 진로 탐색과 군 장비 모의체험,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통해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해병대와 육군 모집홍보관과 함께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직업군인의 역할과 장점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중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병역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등 적극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