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은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북구 신안동 일대 등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 육군31보병사단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석기 청장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적극적인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 되는 등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에 대하여는 재해위로금 지원 등 일상회복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육군31보병사단 장병들은 광주‧전남 폭우 이후 20일부터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평균 300여명의 장병이 수해지역에 투입되어 침수주택에 대한 정비, 농가 정비, 주택 내부 침수폐기물 처리, 쓰레기 수거 등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