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9일부터 10일까지 광양 성황다목적 체육관 3층 다목적홀에서 소방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직업체험부스는 2025년 광양만권진로박람회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소방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단말기를 활용한 장소별 화재진압 VR △심폐소생술 VR △ 빛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직업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관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흥미를 발견해 미래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꿈을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이번 2025년 광양만권진로진학박람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료 될 수 있도록 광양소방서에서 안전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